지난 7월 취임한 앤디 버넘 영국 총리가 영국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첫 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현지 시간 3일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실에서 만나 국방, 안보, 에너지, 경제, 불법 이주민 단속 문제 등 양자 현안을 두루 논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과 중동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버넘 총리가 취임한 뒤 최초로 맞아들인 유럽연합 회원국 정상입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시간 2일 영국박물관에서 열린 프랑스의 국보급 문화재 '바이외 태피스트리' 특별전 개막 행사 참석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런던을 방문했습니다.
앞서 프랑스는 양국 우호의 상징으로 바이외 태피스트리를 영국에 10개월간 대여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바이외 태피스트리는 오는 10일부터 내년 7월 11일까지 영국박물관에 전시됩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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