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번 국토교통부 장관 인사를 두고 이른바 '성남 라인'의 부동산 점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오늘(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정무 원톱이 김현지 부속실장이라면, 정책 원톱은 이한주 정책특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특보가 과거 경기연구원장을 지낼 당시 홍지선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지냈다며, 부동산 정책을 이끌 인사 모두 '내로남불' 행위가 있다고 제기했습니다.
특히 이 특보는 강남 부동산 폭락을 주장하면서도 10개가 넘는 토지와 건물을 보유했고, 홍 후보자는 '장모 찬스'를 활용한 부동산 매수로 1년 만에 수억 원의 차익을 거뒀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김현지 부속실장이 국정감사에 나와 이번 청와대 인사에 개입했는지 직접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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