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의 한 카페 냉동창고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의문스러운 정황들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지난 3일 오전, 피의자인 30대 카페 사장이 60대 피해 여성과 함께 카페에 왔다가 잠시 후 혼자 나와 차량을 타고 떠납니다.
범행 추정 시점 모습인데요.
그런데 경찰이 현장을 찾기 전까지 약 27시간 동안에도 카페를 여러 차례 오간 것으로 확인돼 그 이유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범행이 이뤄진 냉동창고도 의문입니다.
'이동형 냉동컨테이너창고' 안에서 피해자 시신과 함께 500억 원 상당의 위조 상품권이 발견됐는데요.
범행 불과 8일 전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져 의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위조 사실을 들키지 않으려고 냉동창고를 만들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는데요.
'사기 상품권깡'을 유통시키는 과정에서 계획된 범행이란 의혹이 커지는 대목입니다.
여기에 제3의 남성도 등장합니다.
피해 여성은 상품권 진위를 확인해 달라는 부탁을 받아 다른 남성의 차량으로 파주까지 왔고, 카페 사장과는 이날 처음 만난 사이로 알려집니다.
경찰은 피해자를 데려온 이 남성이 누군지, 혹시 범행에 관여한 것은 아닌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정섭 (eureka05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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