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정부가 파견한 긴급 구호대 1진은 복귀하지만, 기업 대응팀에선 육로와 공중 수색을 이어갑니다.
현지에서 활동하는 육상 수색팀 인원을 더욱 늘릴 준비를 하면서, 현지 파견 인력을 교대하고 있습니다.
경제부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기업들은 네팔 현지 철수를 고려하는 분위기는 아니죠?
[기자]
네, 연락이 끊긴 자사 직원 9명을 찾기 위한 기업팀의 네팔 현지수색은 오늘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정부가 파견한 긴급구호대 1진은 복귀하는 상황 속, 현지 철수는 고려하지 않는 분위기인데요.
오히려 인원을 더욱 늘려 대응하려는 움직임도 보입니다.
남동발전은 현재 투입하고 있는 육상수색팀을 증원하려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셰르파 등을 섭외해 76명을 7개 육상 수색팀을 운용 중인데, 현지에서 셰르파 등을 추가로 고용하는 계약을 추진 중입니다.
[앵커]
기업팀에선 수색 범위를 계속 넓혀나가는 모습이죠?
[기자]
남동발전 육로 수색 범위를 보면, 위어 댐에서부터 강 하류까지 넓게 뻗어있습니다.
어제 실종자 가족들 기자회견 요청에 따라 오늘도 베이스캠프 주변 산악지대, 그리고 파워하우스와 옐로우 브릿지 인근 산악지대를 계속 살펴보겠다는 방침인데요.
여기에 더해 드론도 띄우며 일대를 샅샅이 뒤지고 있습니다.
사라진 자사 직원 6명을 찾는 중인 두산에너빌리티 역시 오늘도 현지에서 날이 밝으면 공중 수색에 집중할 전망입니다.
헬기와 고성능 드론을 연일 동원하고 있는데, 강에 떠내려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하류 방면 수색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또, 현지 파견 인력도 계속 교대하면서 수색 장기화 상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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