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 탈환에 나선 남자 농구 대표팀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에 첫 승리를 안겼습니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농구대표팀은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사우디를 82 대 66으로 완파했습니다.
초반부터 주도권을 쥐고 앞서간 대표팀은 3쿼터에 이현중과 이정현의 외곽슛까지 폭발하면서 한때 점수 차를 30점까지 벌리며 수월하게 첫 경기를 따냈습니다.
에이스 이현중이 23득점에 어시스트와 스틸을 3개씩 기록했고, 이우석도 18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습니다.
농구대표팀은 내일(11일) 인도네시아와 2차전을 치른 뒤 오는 13일 일본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맞붙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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