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는 정부의 대미 투자가 어느 한쪽의 이익에 그치는 게 아니라, 상업적 합리성을 지켜 가면서 양국에 실질적 이익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1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개최한 특별 간담회 대담에서 한국이 대미 투자 약속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이는 행동이 없다는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투자 관련 수익성을 어떻게 잘 담보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잘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를 받았다며, 논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미국 일각에서 쿠팡 등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을 우려한단 인식이 나온다는 김 회장의 질문에는, 어떤 국적에 따라 기업을 차별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는 70년 동안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했다며, 그 협력을 미래 기술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새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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