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 주택 공급 대책에서 서울의 유일한 신규 택지로 거론된 강서구 염창 공원 부지와 관련한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강서구청은 어제(11일)저녁 7시 염창동의 한 중학교 체육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주민들이 강력하게 항의하며 행사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주민들은 염창공원 부지를 주택 공급을 위한 택지 개발 대신 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현장에는 200명이 넘는 주민들이 모여 피켓을 들고 농성을 벌이며 택지 지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염창동을 지역구로 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현장을 찾았지만, 거센 반발에 설명회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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