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휴일도 '청문 정국' 공방...이번 주 인사청문회 예정

2026.09.13 오전 09:46
AD
[앵커]
이번 주 국회가 2차 개각 인사들에 대한 '인사청문회 슈퍼위크'에 들어갑니다.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여야 대치가 가열되고 있는데요.

국회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현정 기자!

내일부터 후보자별 청문회가 잇따라 열리는데, 특히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한 야당의 공세가 거세죠?

[기자]
네, 국민의힘은 휴일인 오늘 아침부터 논평을 내며 압박 수위 바짝 끌어올렸습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자가 장관으로 적합하다는 응답은 22%에 불과한데, 이 대통령은 지명을 거두지 않고 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오히려 잘 된 인사로 감싸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특히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과 주가조작 의혹은 경찰수사로까지 번졌다며 김 후보자를 청문회장에 서게 하는 것 자체가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 역시 과거 조국 후보자 사태가 공정과 정의에 대한 배신이었다면, 김 후보자는 그 이상이라고 날을 세웠는데요.

김 후보자는 공소취소 모임 공동대표 출신으로서 이 대통령 사법 리스크를 방어할 마지막 퍼즐, 화룡점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김승원 사수' 전열을 가다듬으며 강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검찰 내부 수사자료를 부정하게 공개한 정황에 대한 경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역공을 펼쳤는데요.

신현영 대변인도 김 후보자 사건은 윤석열 정부 당시 식약처를 압수수색 하고 직원들을 장기간 수사한 결과 무혐의 처분한 사안이라며, 다시 끌어내 부풀리는 건 정치적 공세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인사청문회가 정쟁으로 변질돼 정부 업무를 마비시키는 일은 지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두고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죠?

[기자]
네, 국민의힘은 휴일에도 용혜인 후보자를 두고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오늘(13일) SNS를 통해 용 후보자가 2번 연속 민주당 위성정당의 공천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며, 이런 특혜와 불공정은 바로 민주당이 제공한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용 후보자의 지명 철회뿐 아니라, 용 후보자에 대한 2번 연속 공천과 기생정당의 '숙주' 역할 등에 대해서도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용 후보자가 자신을 향한 검증을 억측과 악선동으로 몰아붙이며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용 후보자에 대한 직접적이고 공식적인 논평이나 서면브리핑 등은 자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당 내부에서 용 후보자를 둘러싼 기류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모습입니다.

어제 민주당 조계원 대변인은 용 후보자 문제를 국민 눈높이에서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강조하고는, 청년층의 반발을 마냥 좌시하기 어렵다고도 말했는데요.

오늘 오후 진행될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용 후보자 거취를 둘러싼 논의도 진행될 전망입니다.

용 후보자의 경우 인사청문회 개최 날짜도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인데요.


이르면 내일부터 양당 간 인사청문회 일정 등에 대한 조율이 다시 진행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이현정입니다.

영상편집 : 윤용준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41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3,75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9,90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