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반려견과 뛰놀고 책 속에 흠뻑...가을빛 물든 주말

2026.09.13 오후 11:33
AD
[앵커]
선선한 바람과 함께 완연한 초가을 날씨를 보인 주말, 곳곳에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탁 트인 들판을 뛰노는 반려견 축제부터 가을 정취를 머금은 독서 축제까지 곳곳이 북적였습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인형같이 자그마한 강아지가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들판 위를 휘젓습니다.

자기 키보다 높은 장애물도 훌쩍훌쩍.

'천재 견', 보더콜리는 사람 손짓에 맞춰 훨훨 날아다닙니다.

관중석에 있던 견주와 반려견들도 직접 도전해봤는데, 보기보다 훨씬 어려워 진땀이 절로 흐릅니다.

무기를 든 성인 남성까지 순식간에 제압하는 숙련된 경찰견, 마리노이즈의 모습에 절로 탄성이 터집니다.

목줄을 풀고 풀과 흙내음을 만끽하는 놀이터에선 모두가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고하림·김성민 / 강원 강릉시 교동 : 좋은 체험을, 부스들 많이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요. 그리고 멋있는 보더콜리 친구들과 마리노이즈 이런 친구들의 공연도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다음에 또 많이, 많이 해주세요. 심바도 즐거웠지? 즐거웠답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한 전주에선 독서 문화 축제가 열렸습니다.

좋아하는 동화를 통째로 외워 재미있게 들려주는 어린이 독자들의 구연동화 대회, 10주간의 창작 끝에 마침내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펴낸 새내기 시민 작가들의 자축 행사도 열렸습니다.

지친 머리를 식힐 가족 단위 운동회와 서커스 쇼에서는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강모건·강태경 / 전남광주 여수시 덕충동 : 오늘 기분 어땠니? (좋았어.) 너무 재밌었지? (응!) 오늘 오니까 체육 활동도 하지만 아이들하고 같이 책도 많이 읽고, 여러 가지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날씨도 선선해서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찾아온 계절의 길목에서, 반려견은 마음껏 뛰놀고 아이들은 책과 함께 웃었습니다.

YTN 김민성입니다.

영상기자 : 최지환 조은기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41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3,81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9,92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