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 양 당의 본선 대진표가 완성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경합주 지원유세에 나섭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6일 오후 노스캐롤라이나주를 찾아 연설에 나서는데 지난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이후 첫 지원 유세입니다.
공화당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상원의원 선출을 앞두고 공화당 후보 마이클 왓틀리가 이 지역 주지사를 지낸 민주당 후보 로이 쿠퍼에 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지난 세 차례 대선에서 모두 자신을 선택해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공화당의 결집을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통적 강세 지역에서조차 상원 의석 수성이 쉽지 않은 현실이 유세 지역 선정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중간선거에 내세울 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예비선거는 지난 3월 시작돼 전날 델라웨어주에서 마무리되며 대진표가 완성돼 미국 전역은 40여 일간의 선거 총력전에 접어들게 됐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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