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취임 이후 일곱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100분간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8일) 회견 모두발언에서 지방 선거 이후 갑작스러운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직면해 당황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많은 시간 숙고하고 성찰한 결과는 '언제나 국민이 옳다'라는 거라며 국민에 대한 두려움을 되살리고 모든 일에 더 세심하고 낮게, 치열하게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다만, 지지층을 향해선 경로와 방법이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했던 사람들의 진심까지 의심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주주의와 진보, 개혁의 이상을 꿈꾸며 더 좋은 세상을 위해 행동한 우리는 모두 친문이고 친노이며 친김대중이고 이재명의 동지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존보다 기자단과 거리도 더 가깝게 하고, 회견을 서서 진행했는데, 청와대는 국민 뜻을 더 겸허히 듣고 현안 입장을 진솔하게 전달하자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