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 주말 총선이 끝나면 은밀히 동원령을 내리기 위해 사전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 군 당국이 동원령을 위한 행정적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최대 30만 명을 동원할 것이라고 주장하자, 푸틴 대통령은 '허튼소리'라고 일축했습니다.
서방 당국자들은 러시아가 대규모 공개 동원령을 내릴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대신 일부 청년들을 은밀히 강제 입대시키는 계획이 포착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20일까지 사흘간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원을 뽑기 위한 총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푸틴 대통령의 통합러시아당이 이번에도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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