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본격적인 연휴를 앞두고 붐비는 날을 피해 조금 이른 귀성에 나선 시민들도 많은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조경원 기자!
[기자]
서울역입니다.
[앵커]
뒤로 시민들이 많이 보이는데,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본격적인 연휴 시작 전이지만, 서울역은 이른 귀성길에 나선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표정에는 벌써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하루라도 일찍 가족을 보러 가고 싶은 마음에 반차를 낸 직장인도 있었습니다.
[장규현 / 경기 고양시 : 조금 빨리 가서 아이들과 부모님과 같이 시간 보내려고 오후 반차 쓰고 가게 됐습니다. 배 준비했는데요. 부모님께서 배 좋아하셔서…]
[조하윤·조우태 / 서울 노원구 : 저는 이번에 부산 가서 할머니 보면 할머니가 만드신 잡채를 제일 먹고 싶어요. 할머니를 거의 1년 만에 보는 거여서 또 설레요.]
[앵커]
열차 예매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하루 공급되는 열차 좌석은 모두 40만9천 석입니다.
오전 8시 기준 하행선 열차 예매율은 94%로 노선별로는 경부선이 97.4%로 가장 높고, 호남선 94.8%, 강릉선 91.2%로 나타났습니다.
코레일은 오늘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7일까지 추석 특별 수송기간을 운영합니다.
고향을 오가는 승객들의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열차는 평시 대비 6만 석 늘린 210만 석 공급합니다.
또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가동해 24시간 열차 운행상황을 주시하고, 암표와 부정승차 단속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영상기자 : 박경태
영상편집 : 이정욱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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