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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군 포로 협의 진행해 와...자유의사 존중"

2026.09.24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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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UN 총회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에 보냈다고 공개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그동안 관련국과 필요한 소통과 협의를 진행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당사자들의 자유의사를 존중하고 국제법과 인도주의 원칙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일관된 입장을 견지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당사자와 가족의 신변안전과 관련된 민감한 사안이라 개별 인원의 신병 처리 여부나 시기·경로, 양국 간 구체적인 협의 내용 등에 관해서는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군 포로 2명은 지난해 1월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됐으며, 이후 언론 인터뷰와 탈북민 단체에 전달한 친필 편지 등을 통해 한국으로의 귀순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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