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이 아무 보완대책 없이 모레(2일) 시행을 앞뒀다며, 정부 조치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취지의 장외 의원총회를 내일 중대범죄수사청 앞에서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기자간담회에서 법무부 장관, 공소청장, 중수청장, 경찰청장 4대 기관 수장이 전원 공백 상태라며, 새로운 형사사법 시스템에 대한 '개문폐차' 우려가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를 두고 대통령이 여당 강경파에 발목이 잡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과감히 지명 철회하는 게 나을 수 있다며 금명 간 결단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DMZ 지뢰 폭발 관련 민주당 소속 진성준 국방위원장이 '우리 군을 상해할 목적으로 단정키 어렵다' 말했는데 이거야말로 이적의 음모론이라며 당장 국방위원장에서 내려오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여당이 내일 본회의에서 산업안전보건법과 도시정비법 개정안 등 처리 방침을 밝히며 야당이 필리버스터를 할 경우 종결 표결을 하지 않겠다고 경고한 걸 두곤 굉장히 감사하다고 맞받았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