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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 D-6...남은 절차와 변수는?

2026.10.01 오전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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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5차 발사가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체 조립을 마친 누리호는 이제 막바지 준비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어떤 과정이 남았는지, 변수는 없는지, 김민경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발사를 엿새 앞둔 누리호.

1단과 2단, 3단을 하나로 연결하는 기체 조립을 마쳤습니다.

[박종찬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단장 : 종합조립동에서 1단과 2단에 대한 연결 작업을 수행을 하였고요. 위성과 페어링이 조립된 3단을 종합 조립동으로 이송을 해서 최종적으로 3단을 2단에 연결하는 작업을 최근까지 수행했습니다.]

이어 누리호 전체가 제대로 연결됐는지 확인하는 전기체 인터페이스 시험을 진행합니다.

주말까지 기체 상태를 최종 점검하고,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틈을 막거나 지상 작업에 쓰인 부착물을 떼어내는 마무리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 모든 작업을 발사 이틀 전까지 마치면 누리호 총조립이 완료됩니다.

발사 하루 전에는 특수차량에 실려 조립동을 나와 시속 1.5km로 천천히 발사대로 향합니다.

역대 가장 이른 한낮 발사에 맞춰 이송도 평소보다 일찍 시작합니다.

[한영민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발사체연구소장 : 이송도 원래는 전날 한 7시부터 시작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6시 전에 시작해야 될 것 같고요. 전날 굉장히 많은 작업들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발사대에 도착하면 누리호를 수직으로 세우고 발사대와 누리호를 잇는 공급관을 연결해 새는 곳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발사 당일 기상 상황과 기체 상태를 최종 점검하고, 연료 등을 채우면 모든 준비가 끝납니다.

가장 큰 외부 변수는 날씨인데, 현재까지는 발사 전후 바람이 잔잔한 편이고 기상 여건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초소형군집위성 5기를 포함해 역대 가장 많은 15개 위성을 싣게 될 누리호, 오는 7일 낮 12시 23분부터 1시 23분 사이 다시 한 번 날아오릅니다.

YTN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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