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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국가대표 사위가 부사장"...엔비디아, 이례적 가족 경영

2026.10.06 오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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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국가대표 사위가 부사장"...엔비디아, 이례적 가족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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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사위가 입사 2년 만에 회사 내 핵심 실세로 급부상하면서 실리콘밸리에서는 보기 드문 가족 경영 체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위스 스키 국가대표 출신인 니코 카프레즈 부사장은 젠슨 황의 딸 매디슨 황과 지난달 결혼했으며 올해 1월 파격적인 초고속 승진을 거쳐 글로벌 AI 인프라 부문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고가의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를 담보로 자금을 조달하는 대규모 금융 프로그램을 주도하며 월가 대형 펀드들과의 굵직한 거래를 성사시켜 황 CEO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습니다.

카프레즈 부사장의 부인인 매디슨 황과 젠슨 황의 아들 역시 사내 핵심 임원으로 재직 중이어서 내부에서는 황 CEO가 2세들을 차기 경영진으로 준비시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카프레즈 부사장이 황 CEO 특유의 24시간 업무 스타일까지 그대로 물려받았다며 복잡한 문제를 짚어내는 해결 능력과 전략적 수완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거대 빅테크 기업인 엔비디아 내에서 황 CEO 일가의 장악력이 갈수록 커지면서 향후 구체화될 후계 구도와 기업 경영 방식에 전 세계 IT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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