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원유 수출이 이란 전쟁 이전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 시간 20일 선박 추적업체 케이플러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 18일까지 일주일간 하루 평균 중동산 원유 수송량이 전쟁 전 2천330만 배럴보다 많은 2천40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동 국가들의 원유 수송량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수송과 대체 경로를 모두 합친 것으로 케이플러는 지난달 이란을 제외한 걸프 지역 원유 수출의 약 40%가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또 다양한 운송 방식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원유 물량도 하루 평균 약 1천400만 배럴로 전쟁 전의 82%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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