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강세로 개장한 코스피가 오후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수는 장 초반 5,800을 넘기며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지만, 오후 들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모습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기자]
네, 하나은행 딜링룸입니다.
[앵커]
오후 들어서 증시 상승폭이 축소됐다고요?
[기자]
네, 2거래일 반등 뒤 어제 폭락했던 코스피는 오늘 다시 강세장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장 초반부터 상승폭을 확대하며 5,800선을 넘기는 등 장중 4%대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오후 들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고 5,700선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코스피는 2.05% 오른 5,666선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오전 10시 51분에는 급등세에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코스피 수급에서는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고, 매도 우위로 돌아선 개인이 지수 상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두 반도체 대장주 상황을 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오전 장중 8%대의 강세를 보였지만, 지금은 4~5%대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증시는 어제 폭락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밤사이 미국 증시는 혼조세였지만,
장 마감 후 전해진 AI 기업의 실적 호조가 국내 반도체주 투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1.46% 오른 793선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장중 800선을 넘기는 등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기준 1,324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기자 : 박경태
영상편집 : 강은지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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