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3일) 청와대에서 초안전사회 범정부 대응 회의를 열고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흉악범죄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관계부처에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특단의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시했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최근에 가족, 연인 등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범죄부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범죄 같은 강력범죄가 잇따르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매우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범죄는 피해자 개인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특히 관계성 범죄는 피해자가 지속적 위협에 노출되거나 또 위험을 알리고도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국민들께서 일상에서조차 안전을 걱정해야 하는 이런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로서 강력범죄에 대해서는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임해야 되겠습니다.
사전에 위험신호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사후대응을 넘어서 사전예방체제로 대대적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이미 발생한 범죄에 대해 사전에 막을 방안이 없었는지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해서 유사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확실하게 보호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실행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엄중한 위기의식하에서 모든 관계부처들이 모여 특단의 대책을 논의해 보자고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논의하게 될 초안전사회를 위한 범정부 액션플랜은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안전과 안심을 체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출발점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