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겨울철 도로 위 암살자로 불리는 '블랙아이스' 사고를 막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구축한 '도로 살얼음 예측 시스템'을 다음 달부터 도내 지방도에서 시범 운영합니다.
경기도는 다음 달 15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가는 동시에, 이번 시스템으로 실시간 기상 정보와 도로 표면 온도를 결합·분석해 결빙 취약 지점을 미리 파악하고 대응할 방침입니다.
살얼음 발생 예상 구간은 시각화되어 도내 31개 시·군 제설 부서와 공유되며, 이를 통해 염수 분사 장치를 미리 가동하거나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선제적인 맞춤형 제설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경기도는 최근 기후변화로 도로 살얼음 위험이 커진 만큼 첨단 예측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도민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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