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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노니'에서 쇳가루 56배 검출

2018.12.04 오전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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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노니'의 분말이나 환 제품 일부에서 쇳가루가 많게는 기준치의 56배가 나왔습니다.


서울시가 지난달 온라인이나 재래시장 등에서 팔고 있는 노니 제품 27건을 조사한 결과 9개 제품에서 쇳가루가 기준치를 넘었습니다.

적발된 제품은 선인촌 노니가루와 선인촌 노니환, 주식회사 동광종합물산 노니환, 정우물산 노니열매파우더, 플러스라이프 노니가루, 한중종합물산 노니가루, 주식회사 푸른무약 노니, 월드씨앗나라 노니분말, 행복을파는시장 노니환 등 9개입니다.

이 제품들에서는 쇳가루가 기준치를 6배에서 56배까지 넘겨 나왔습니다.


특히, 9건 모두 국내에서 제조한 것으로 수입 완제품 4건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부적합 제품을 즉시 회수해 폐기하고 위반 업체는 식품 당국에 행정 조치를 맡겼습니다.

노니는 열대식물의 열매로 분말이나 차, 주스 등으로 마실 수 있으며 최근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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