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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안드로메다] 정청래 “20대 총선 컷오프 뒤 문재인 당시 전 대표가 재심 신청 권유

2020.02.17 오후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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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컷오프(공천배제) 당시 비화를
공개했다.


정 전 의원은 YTN PLUS 유튜브 총선 프로그램 ‘시사 안드로메다’에 출연해 2016년 3월
컷오프 당시 “재심신청도 안 할 생각이었는데 당 대표를 지냈던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전화가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정 전 의원은 전화통화에서 당시 문재인 전 대표가 “정 최고님이 구제를 받아야 재심에서 총선을 제대로 치를 것 같다, 재심신청을 반드시 하라”고 강하게 권유했다고 회고하면서
“재심 신청을 했지만 기각됐다”고 설명했다.


또 “앞서 1차 공천에서도 사실 가까스로 통과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안 된 것으로 연락이 왔다”며 당시 심정은 “정치적인 사형선고를 받은 느낌, 어떤 모욕감과 수치심 이런 것들이 온몸을 둘러싸서 동아줄에 감긴 느낌”이었지만 “지난 4년 동안 배운 것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7년 19대 대선부터 지난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선거와 정치를 유쾌하게 풀어냈던 '시사 안드로메다'는 4·15 총선을 맞아 시즌4를 론칭해 YTN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홍상희[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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