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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 뱃사람 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

2014.08.07 오후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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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 뱃사람 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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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에 출연한 배우들이 추위, 멀미와 사투를 벌였다.


영화 '해무(감독 심성보)' 측은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선원 여섯 명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에서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전체의 70%를 해상에서 촬영해 생생함을 극대화했다. 배우들은 추운 겨울, 차가운 바다에서 멀미로 고생하면서 촬영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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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 뱃사람 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

초대형 수조세트 안에서 장시간에 걸쳐 밀항 장면을 촬영한 박유천과 한예리는 촬영 중간 틈틈이 난로에 몸을 녹이며 추위를 견뎌냈다.

이희준은 2개의 대형 바지선과 어선 전진호로 연결된 '해무' 해상 세트에서 보낸 수개월간 멀미약을 필수로 챙겼다고. 잠깐의 짬을 이용해 갑판, 휴대용 의자 위에 누워 쪽잠을 청하는 김상호, 유승목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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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 뱃사람 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

이희준은 "아침부터 시작해서 해가 질 때까지 배를 타고 가서 촬영을 했는데 그런 상황에서 멀미를 버티는 것이 쉽지 않았다. 멀미약을 먹다 보니 졸린 상태에서 연기를 해야 했다"고 촬영 뒷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해무'는 봉준호 감독이 기획과 제작을 맡고 '살인의 추억'의 각본을 쓴 심성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윤석, 박유천을 비롯해 한예리, 이희준, 문성근, 김상호, 유승목 등이 출연한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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