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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 아이즈원, 3개월 늦어진 컴백쇼…담백하게 풀어낸 스토리

가요 2020-02-18 09:59
[Y리뷰] 아이즈원, 3개월 늦어진 컴백쇼…담백하게 풀어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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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즈원'이 3개월 늦어진 컴백쇼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신곡 '피에스타' 무대를 첫 공개하고, 담담하게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17일 오후 8시 Mnet에서 아이즈원의 컴백쇼 'COMEBACK IZ*ONE BLOOM*IZ'가 방송됐다. 당초 지난해 11월 컴백할 계획이었던 아이즈원은 당시에도 컴백쇼를 준비했었지만 앨범 발매가 미뤄지며 3개월 늦게 컴백쇼를 선보이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 두 시간 전인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를 발표한 아이즈원이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들을 처음 공개할 것으로 예고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컴백쇼는 주로 아이즈원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집중됐다. 아이즈원은 정규 1집 수록곡 '스페이스쉽(SPACESHIP)'으로 컴백쇼 포문을 열었다. 또 수록곡 '해바라기' 무대를 선보이며 한층 물오른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유닛 무대를 통해 색다른 모습도 보여줬다. 유닛곡 '아야야야(AYAYAYA)'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자신감과 당당함을 담아낸 가사와 강렬한 비트에 어울리는 파워풀한 군무로 곡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타이틀곡 '피에스타' 무대는 마지막에 공개됐다. 이 곡은 각자 다른 개성과 열정이 모여 절정과 만개를 이룬 아이즈원의 모습을 축제에 비유한 곡. 멤버들은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팬덤 '위즈원'에게 전하는 아이즈원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아이즈원은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하게 돼 긴장된다. 힘들어서 앉아 있을 때마다 오늘을 생각하며 다시 일어나서 연습했다.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지난해 아이즈원은 Mnet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 논란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우여곡절 끝에 활동을 재개하게 됐지만, 이날 컴백쇼에서는 담담하게 짧은 메시지만 전하고 퍼포먼스에 주로 집중해 보여줬다.

3개월 늦어진 컴백이지만 아이즈원을 향한 팬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18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발매된 아이즈원의 첫 정규앨범의 1일자 총 판매량은 약 18만 4천 장으로, 역대 걸그룹 음반 초동 1위에 등극했다.

아이즈원은 음원차트에서도 강세를 드러냈다. 타이틀곡 '피에스타'는 18일 오전(8시 기준) 벅스·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바이브, 지니, 올레 2위 등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수록곡들도 고루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물론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 논란에도 불구하고 컴백을 강행한 아이즈원 앞에 꽃길만 예고된 건 아니다. 아이즈원을 배출한 '프로듀스48' 역시 투표 조작에 얽힌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이즈원의 복귀를 곱지 않게 보는 시선도 쏟아지고 있기 때문.

아이즈원은 오는 21일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출연을 앞두고 있는 상황. 이를 두고 KBS 시청자권익센터에는 아이즈원의 출연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왔고, 이 청원글에는 나흘 만에 약 5천 명이 동의하기도 했다.

여전히 한일 양국에서 쏟아지는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컴백을 강행했지만, 일각에서는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꿋꿋히 컴백을 강행한 아이즈원이 이번 활동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관심을 모은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Mnet 'COMEBACK IZ*ONE BLOOM*IZ'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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