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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PD "직접 사죄하고파...기회 주셨으면" 자필 사과문 공개

2020.04.22 오후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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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PD "직접 사죄하고파...기회 주셨으면" 자필 사과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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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김유진 PD가 당사자에게 직접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원일 셰프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김유진 PD의 손글씨로 적은 사과문을 공개했다.

김유진 PD는 "사실 여부를 떠나 저의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고 오랜 시간 동안 아픔을 잊지 못한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지금은 저의 해명보다 상처받은 분께 사과가 우선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직접 연락드려 사죄하겠다"면서 "저를 직접 대면하기 너무 화나시겠지만 제가 진심으로 사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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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PD "직접 사죄하고파...기회 주셨으면" 자필 사과문 공개

이원일 셰프도 논란에 대해 사과한 뒤 “사실을 떠나 결과론적으로 가슴 아픈 상처를 되새기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해당 논란이 원만하고 그 누구도 더 이상 상처받지 않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같이 출연하던 프로그램 또한 중단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반성하여 신중하고 성숙해지는 모습으로 부끄럽지 않게 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글을 통해 김유진 PD가 과거 학교 집단 폭력 가해자의 주동자라는 주장이 제기됐고, 이에 22일 이원일 셰프는 소속사를 통해 사과를 전하며 김유진 PD와 함께 출연 중인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제작진도 두 사람의 하차를 공식적으로 알리면서 "시청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후 방송분에 대한 편집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쳐 = 이원일 셰프 SNS, '부러우면 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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