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김주원 누드사진 공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인 김주원 씨가 패션잡지에 누드사진을 공개해 발레계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주원 씨의 누드사진은 사진작가 김용호 씨가 찍은 것으로 상반신을 그대로 노출한 사진 등 6장이 패션잡지 '보그' 한국판 10월호에 실렸습니다.

국내 발레리나가 누드 사진을 일반에 공개하기는 김 씨가 처음입니다.

이와 함께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예나 씨도 누드사진을 찍고 다음달 전시회를 열 예정입니다.

발레리나들의 잇단 누드사진 공개는 금기를 깨고 예술적 영역을 넓혔다는 의견과 선정적이라는 주장이 엇갈리며 인터넷검색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