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화는 당대의 시대상과 생활상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하죠.
탈북자와 조선족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암울한 현실을 그대로 전하는 영화 한 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영화 '두만강'으로 국내 관객들을 찾은 재중동포 장률 감독을 만나보겠습니다.
[질문1]
이번에 영화 '두만강'을 가지고 한국을 다시 찾으셨는데요.
사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선보였지만, 오는 17일 정식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소감이 어떠신지요?
[질문2]
이번 영화가 '장률 감독 최고의 걸작'이라는 호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두만강'은 어떤 작품인지,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질문3]
2005년에 발표한 '망종'보다 훨씬 이전부터 구상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탈북자 이야기를 담고 싶었던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질문4]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조선족들의 말투와 생활상도 엿볼 수 있다고요?
[질문5]
옌벤대 중문학 교수이자 소설가로 활동하시다가 39살 때 영화 감독으로 데뷔를 하셨습니다.
영화 감독으로 나서게 된 계기가 "영화는 아무나 만들 수 있다"고 큰소리 친 게 계기가 됐다던데, 맞습니까?
[질문6]
직접 영화를 만들어 보시니 어떻습니까?
[질문7]
지금까지 모두 6편의 장편영화를 만드셨는데, 첫 장편 데뷔작 '당시'뿐 아니라 '망종', '경계', '중경', '이리' 등 거의 대다수의 영화 제목이 두글자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렇게 두글자 제목으로 지은 이유가 있는지요?
[질문8]
'영화제가 사랑하는 감독'이라는 평이 있는데요.
칸, 베를린, 로마, 파리 등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감독님의 작품을 특히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질문9]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감독님의 장편 영화 6편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이 열렸습니다.
직접 한국 관객들을 만나는 시간도 있었는데, 어떠셨나요?
[질문10]
그동안 한국과 북한, 중국, 몽골 등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기교나 꾸밈없이 현실 그대로 작품에 담아오셨는데요.
앞으로 어떤 작품이 또 나올지 기대됩니다.
끝으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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