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연극제 오는 14일 개막

서울시와 서울연극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5회 서울연극제가 오는 14일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시작됩니다.

'연극은 시대의 정신적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내달 11일까지 28일간 53개 작품이 선보입니다.

경연 부문 공식 참가작은 극단 가변의 '끔직한 메데이아의 시', 드림플레이의 '알리바이연대기' 등 8편입니다.

김성녀, 명계남, 전무송 씨 등 34명의 연극배우들은 스타시티에서 15일부터 20일까지 1인 독백 공연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