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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착한 엄마'의 살인...소금 치사량은?

2014.06.24 오후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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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아픈 아들의 간병기를 블로그에 올려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한 엄마가 있습니다.

이른바 '착한 엄마'로 유명세를 탄 20대 여성 레이시 스피어스인데요.

하지만 지난 1월 아들의 사망 후 부검 결과를 통해 '착한 엄마'의 진실이 드러납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치사량의 소금을 먹여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것인데요.

소금 치사량은 다소 생소한 개념이죠?

사람에 따라 의외로 적은 양으로도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화면 보시죠.

미국 뉴욕 외곽에 사는 20대 여성 레이시 스피어스가 아들에게 치사량의 소금을 먹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병든 아들의 사연을 담은 블로그로 감동을 전한 이른바 '착한 엄마'의 반전이라 충격을 던졌는데요.

소금 치사량은 개인차가 있지만 체중 60kg의 성인 남성의 경우 4스푼에서 40스푼 정도로, 의외로 적은 양으로도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레이시는 일부러 병을 만들어 관심을 끄는 정신병, '뮌하우젠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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