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사쿠라 역 캐스팅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한다.

오늘(2일) 타이니지 소속사에 따르면 도희는 오는 10월부터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사쿠라 역으로 캐스팅됐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한국에 앞서 일본에서는 지난 2006년에 드라마로 제작됐다.

극중 도희는 콘트라 베이스를 연주하는 음대생 사쿠라(원작 이름) 역을 맡았다. 배우 주원과 백윤식은 각각 천재 음악가 차유진과 세계적인 지휘자 슈트레제만 역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전파를 탄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지앤지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