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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여름휴가비 47만 5천 원...3년 만에 증가

2014.07.13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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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기업들의 여름휴가비가 3년 만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483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하계휴가 실태조사'를 한 결과, 여름 휴가비를 지급하는 기업들의 평균 휴가비는 47만 5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3.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여름 휴가비는 지난 2011년 이후 2년 연속 전년 대비 감소하다가 올해 들어 증가했습니다.

중소기업의 휴가비는 45만 9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만 6천 원 늘었고, 대기업은 만 2천 원 증가한 54만 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여름휴가비를 지급할 예정인 기업은 71.4%로, 지난해 72.3%에 비해 0.9%포인트 감소했습니다.


기업들의 여름휴가는 여전히 7월 말, 8월 초에 집중돼 전통적인 여름휴가 기간인 8월 초순이 41%로 가장 많았고 7월 말 26%, 8월 중순 12% 등의 순이었습니다.

여름휴가 일수는 평균 4.3일로 지난해보다 0.2일 증가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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