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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바다 40㎞ 표류하다 '기적의 생환'

2014.07.29 오후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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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초보자인 일본 남성이 바다에서 만 하루 가까이 표류한 끝에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왔습니다.


일본 시즈오카현 이토시의 한 해안에서 그제 오전 스노클링을 즐기던 29살 나카지마 유스케 씨가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는 바람에 물결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평소 25m 정도 밖에 수영하지 못하는 유스케는 실종된 지 22시간 정도 지난 어제 오전 40㎞ 떨어진 해안에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유스케 씨는 튜브 등 부유물을 지니고 있지는 않았지만 배영 자세로 체력 소모를 줄이며 구조를 기다렸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수온이 26도 상대적으로 높았던 데다 착용한 옷이 어느 정도 보온 효과를 내 저제온증에 걸리지 않았던 것도 기적의 생환을 가능하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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