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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업체 뒷돈' 철도시설공단 전 감사 구속

2014.07.31 오전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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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마피아'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납품업체에서 뒷돈을 챙긴 혐의로 한국철도시설공단 전 감사 59살 성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성 씨는 공단 상임감사로 일하던 2010년부터 이듬해까지 감사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삼표이앤씨로부터 2천여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삼표이앤씨가 자체 개발한 사전제작형 콘크리트 궤도의 안전성 문제를 묵인해주는 대가로 성 씨에게 뇌물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삼표이앤씨 고위 임원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뇌물 수수 혐의를 포착해, 지난 28일 성 씨를 체포했습니다.

성 씨는 감사원에서 건설·환경감사국장과 공직감찰본부장을 지냈으며, 지난 2010년 11월 철도시설공단에 영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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