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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세월호 특별법 중재 나설 뜻 없어"

2014.08.27 오전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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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수습을 책임진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자신이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싼 갈등 중재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려고 어제 제주항에서 목포행 연안여객선 씨스타크루즈호에 탄 이 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자신이 당에 몸을 담고 있다면 중재에 나설 수 있겠지만, 해수부 장관직을 맡은 상황에서 중재에 나서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자칫 논란과 오해를 불러와 어렵게 쌓아온 실종자 가족이나 유족과의 신뢰가 깨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세월호 특별법은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사안이라며 장관인 자신이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언급한다면 현재의 논란을 더욱 증폭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에 앞서 이 장관은 출항을 앞둔 씨스타크루즈호 화물칸에 올라 해경과 선사 측 관계자 등과 함께 화물 고박 상태를 자세히 살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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