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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되는 비용 사시 6,333만원 로스쿨은 1억원

2014.08.27 오후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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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대표적인 고소득 전문직, 변호사가 되기까지 로스쿨의 경우는 1억 579만여 원, 사법시험은 6,333만 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변호사도 돈이 없으면 될 수 없다는 얘기죠.

먼저 로스쿨의 경우입니다.

로스쿨 진학을 준비한 시점부터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기간은 평균 4.77년 정도였으며, 로스쿨 등록금, 변호사시험 합격까지 들어간 준비 비용 등을 모두 합쳐 1억 579만여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엔 사법시험의 경우를 살펴볼까요?

사법시험 준비를 시작한 때부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기까지 연수 기간을 합쳐 6.79년이 걸리며, 모두 6333만여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로스쿨을 나와 변호사가 되기 위해선 사법시험보다 연평균 두 배의 비용이 드는 셈이죠.

오는 2017년, 사법시험이 폐지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저소득층을 위한 '계층이동의 사다리'는 점점 사라질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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