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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IS에 한국 출신 포함' 여부 파악 착수..."아직 확인 안 돼"

2014.09.15 오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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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 국가' IS에 한국에서 온 사람이 있다는 IS 대원의 언급과 관련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확인된 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지난 주말 이라크와 미국, 영국 등 관련 국가에 협조 요청을 보내 IS에 한국인이 포함돼 있는지 사실 관계를 종합적으로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신빙성이 크게 높은 것으로 보지는 않지만 외신 보도가 나온 만큼 사실 확인에 나선 것이라며 현재까지 특별한 정보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CNN 방송은 이라크 당국에 체포된 '하마드 알타미미'라는 이름의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IS 대원이 시리아에서 만난 신입 대원들은 미국, 노르웨이 등 여러나라에서 왔으며 한국에서 온 사람이 있었다고 말한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이 대원이 밝힌 '한국에서 온 사람'은 남한, 북한 출신인지 여부도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이슬람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국내 한국인 이슬람교인은 3만 5천 명 정도로 추산되며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이슬람 교도인은 14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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