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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총선 전 창당해야"...제3세력 합류 시사

2014.09.15 오후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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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 선임이 무산된 중앙대 이상돈 명예교수가 새정치연합은 더 이상 변화할 수 없다며 다음 총선 이전 제3세력 창당을 주장했습니다.

또, 비대위원장 인선 절차가 독단적이었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박영선 원내대표가 여러 중진과 상당히 논의했다며 일방적인 결정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교수가 YTN에 출연해서 밝인 얘기인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이상돈,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야당이 이런 상황까지, 확고한 지도자 없이 이런 상황까지 된 적은 없었지 않습니까. 현재 집권당의 불통같은 독재 현상도 없었고. 정치가 실종돼버렸죠. 기성 양당에 진저리를 치고 있어요, 그런 여론이 어느 때보다 팽배하기 때문에..."

[인터뷰:이상돈,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교수님은 제3세력이 만들어지면 거기 합류할 생각이 있죠?)
"도움이나 마나 저는 박영선 의원한텐 너무 완전히 빚을 져서... 총선에서 상당한 의미있는 의석을 확보해야되겠죠. 더 이상 새정치연합이 자체적으로 변화할 기회는 이제 없습니다."

[인터뷰:이상돈,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문재인 의원 측에서는 위원장을 명시하지 않았다고.)
"비대위원회 구성할 때 제일 중요한 게 비대위원장을 누굴 정해야만 합니다. 비대위원은 위원장이 정해지고 그 사람이 다른 사람, 당내 중진과 의논해 정하는 겁니다."

[인터뷰:이상돈,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공감대를 미리 못 얻은 과정이 문제였다, 문재인 의원은 이렇게 얘기했다는데?)
"공감대 할 때는 의원총회에서 투표에 부칩니까? 아니잖습니까. 일방적, 독단적 결정 절대로 아닙니다. 그랬으면 제가 이 일을 왜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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