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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제3세력, 총선 나서 의석 확보해야"

2014.09.15 오후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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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탈당을 시사한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야당 의원들이 많다며 중간지대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을 새로운 세력을 만들어 2년 뒤 총선에서 의미 있는 의석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YTN '호준석의 뉴스인'에 출연해 현재의 야당 상황을 해프닝으로 봐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김한길,안철수 전 대표가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지 묻고 싶다며 이들도 새로운 세력에 합류해야 한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또 자신의 영입 추진 과정에서 문재인 의원이 자신을 설득했기 때문에 거절할 수 없었고, 당내 반발에 부딪친 뒤에도 문 의원이 안경환 교수와의 공동 비대위원장 카드를 가지고 자파 의원들 설득에 상당한 노력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상돈 교수는 박영선 원내대표가 문재인 의원 뿐 아니라 몇몇 중진의원들에게도 자신의 영입에 미리 동의를 구했다며 문재인 의원은 반발하는 의원의 숫자가 많지 않을 것이고 본인이 설득할 수 있을 것으로 봤던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교수는 이미 지난해 가을 문재인 의원의 초대로 저녁식사를 함께 했고 문 의원은 좀 더 중도로 가야 집권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교수는 또 조국 서울대 교수도 자신에게 꼭 비대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설득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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