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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첨단 통영함 음파탐지기는 70년대 수준"

2014.09.19 오전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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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사고 당시 초기 구조활동에 나서지 않아 논란이 일었던 해군 최첨단 구조함 통영함의 '선체고정음파탐지기'가 고작 70년대 수준의 성능밖에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을 대상으로 방산제도 실태를 감사하고 있는 감사원은 수상구조함인 '통영함'에 장착된 선체고정음탐기가 지난 1970년대에 건조된 '평택함'의 음파탐지 성능과 크게 다르지 않아 그 배경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당시에는 해당 장비를 41억 원에 구매했지만 지금은 2억 원대에 불과한 점, 또 장비의 일부 성능을 변경한 정황 등을 파악하고 방사청 관계자 등을 불러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방사청 관계자는 통영함 의뢰 당시 기존 장비보다 훨씬 향상된 성능을 요구했지만 업체측에서 요구 수준을 맞추지 못해 빚어진 일이라며 의뢰 단계에서 잘못된 점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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