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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시청률 10%대 진입…'야경꾼' 턱 끝 추격

2014.10.01 오전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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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시청률 10%대 진입…'야경꾼' 턱 끝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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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비밀의 문'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늘(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인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은 시청률 10.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7.9%보다 2.1% 상승한 수치다. '비밀의 문'은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10% 대에 진입하며 경쟁작 '야경꾼일지'를 바짝 따라잡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조(한석규 분)와 이선(이제훈 분)간의 본격적인 대립이 시작됐다. 이선은 신흥복 살인사건을 재수사하려 했지만, 포도대장 홍계희로 인해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영조는 홍계희에게 벼슬을 하사하려 했다. 하지만 함께 모인 자리에서 이선은 분노를 참지 못했고, 결국 홍계희의 목을 조르며 갈등을 야기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드라마 중 1위는 10.2%를 기록한 MBC '야경꾼일지'가 차지했다. KBS 2TV '연애의 발견'은 7.7%로 3위에 머물렀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비밀의 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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