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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꿈의 무대' 본선 첫 골

2014.10.02 오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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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꿈의 무대' 본선 10경기 만에 나온 소중한 득점입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의 '원맨쇼'였습니다.

안방에서 벤피카를 맞은 손흥민은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뽐냈습니다.

초반부터 강력한 슈팅을 때렸고, 폭발적인 드리블로 완벽한 기회도 만들었습니다.

선제골도 손흥민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기습적인 중거리포로 키슬링의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예열을 마친 손흥민은 전반 34분, 직접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벨라라비가 올려준 크로스를 논스톱으로 차 골망을 찔렀습니다.

손흥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첫 골로, 본선 10경기 만에 나온 득점입니다.

골맛을 본 손흥민은 기관차처럼 계속 달렸습니다.


레버쿠젠은 한 골을 내주며 쫓겼지만, 페널티킥으로 쐐기골을 넣으며 3대 1 완승을 거뒀습니다.

풀타임을 뛰며 7번이나 슈팅을 날린 손흥민은 '맨오브더매치'로 뽑혔고, 레버쿠젠은 제니트와 모나코에 이어 조 3위에 올랐습니다.

YTN 조은지[zone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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