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첨단 재난상황실 부산시에 구축

첨단 시스템을 활용해 모든 재난정보를 한 번에 분석하고 대응하는 첨단 재난상황실인 '스마트 빅보드'가 부산시에 구축됩니다.

부산시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함께 25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스마트 빅보드를 구축하고, 2016부터 스마트 빅보드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빅보드란 위성영상, 폐쇄회로 TV, 무인헬기 영상, 기상정보 등을 함께 제공하는 '원스톱 모니터링 시스템'을 말합니다.

첨단 장비를 활용해 재난과 안전사고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종합적이고 즉각적으로 대응한다는 의미에서 '첨단 재난상황실'로도 불립니다.

손재호 [jhs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