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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 낀 남녀 도박단 45명 검거

2014.10.22 오후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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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경찰서는 인적이 드문 산속에 도박장을 개설해 수 천 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46살 김 모 씨와 도박 가담자 등 모두 4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 사이에 모두 11차례에 걸쳐 전남 여수와 순천, 보성 등의 산에 텐트로 만든 도박장을 만들어 도박 참여자를 모집해 한 판에 100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판돈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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