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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영향으로 역류하는 폭포

2014.10.23 오후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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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허리케인 곤잘로의 영향으로 영국 곳곳에 강한 바람이 몰아쳤는데요.

허리케인이 직접 관통한 버뮤다 섬만큼 큰 피해는 없었지만 영국 곳곳에서 쉽게 보지 못할 광경이 연출됐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이 장면입니다.

폭포가 위로 솟구치고 있는데요.

화면 보시죠.

지금 보시는 폭포는 영국 더비셔 피크 지역의 '킨더 폭포'인데요.


지난 21일 허리케인 곤잘로 여파로 강한 바람이 영국 곳곳에 몰아지면서 빠른 속도로 떨어지던 폭포수가 위로 역류하고 있습니다.

이날 이 지역에는 초속 22m의 강풍이 불면서 빠른 속도로 떨어지던 폭포수를 위로 역류했는데요.

'폭포 역류'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허리케인의 위력을 실감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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