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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환자, 건조과일 속 아황산염 주의해야"

2014.10.31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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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과일의 갈변과 포도주의 산화 등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첨가물, 아황산염은 대체로 안전하지만 천식환자는 주의해야 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내했습니다.


아황산염은 식품 첨가물로, 과일에 들어있는 산화효소를 파괴해 건망고나 건살구 등 건조과일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막고 포도주가 산화하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식약처는 식품을 통해 섭취한 아황산염을 체내에서 빠르게 대사돼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일일섭취허용량인 하루 0.7mg/kg이내로 섭취하면 안전하다며, 우리 국민은 2012년 조사에서 기준대비 4.6%정도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천식환자나 아황산염에 민감한 일부 사람들은 아황산염이 든 식품을 섭취하면 알러지 반응 등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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