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전 세계가 조만간 초콜릿 부족 사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어떤 근거로 초콜릿 부족 사태를 예언했을까요?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는 전 세계 생산량의 4분의 3을 서아프리카 지역이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에볼라와 기후변화, 식물 병충해 등으로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 생산량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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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창궐 지역과 인접한 코트디부아르와 가나, 두 나라가 전 세계 코코아 생산량의 60%를 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국제 코코아 협회에서는 생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문제가 있지만 코코아 공급 부족분은 아주 소량이라며 이들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디자인: 홍명화[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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