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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숙박시설 블로그 후기 95%는 광고"

2014.11.21 오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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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전 중 인터넷에서 많이 본 뉴스를 살펴보는 인터넷 앤 이슈입니다.

다음 주요뉴스부터 보시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맛집이나 숙박시설을 검색하면 나오는 블로그 후기, 95%는 광고라는 기사가 있고요.

다음은 182년 만의 9월 윤달이 오늘로 끝나면서 그동안 미뤄왔던 결혼식이 한꺼번에 몰려든다는 내용입니다.

축의금 부담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고 하죠.

그럼 입소문 마케팅 실태에 대한 기사,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맛집', '식당 추천'이라고 검색하면 줄줄이 나오는 블로그 글은 대부분 광고라고 홍보대행업체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일단 광고주가 홍보대행업체에 의뢰를 하면 유명 블로거들에게 1건당 5만원에서 10만원을 주고 후기를 작성하도록 합니다.

또 유명 카페 게시판에도 지속적으로 업체 광고를 노출하도록 카페 운영자와 거래를 하고요.

아르바이트생들은 블로그나 카페에 댓글을 달고 경쟁사를 비난하는 댓글, 악플을 달기도 합니다.

이런 작업을 할 때 '티 나지 않게 광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런 티를 찾아내는 게 속지 않는 비결이겠죠?

네이버 주요뉴스에는 원/엔 환율이 930원 대까지 떨어지면서 2~3년전만 해도 명동 골목을 누비던 일본인 관광객이 사라졌다는 뉴스가 올라와 있습니다.

또 '미스 온두라스 피살은 언니 남자친구의 질투 때문'이라는 기사도 있는데요.

미스 온두라스인 알바라도의 언니 소피아의 남자친구가 자백하며 전한 내용인데요.

현지언론들은 언니 남자친구가 생일 파티에서 다른 남자와 춤을 추는 언니 소피아를 보고 격분해 총으로 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후 미스 온두라스인 알바라도까지 쏴 자매를 모두 살해했다는 것입니다.


알바라도와 소피아는 지난 13일 소피아의 남자친구 생일파티에 간다고 산타 바르바라에 있는 집을 나선 뒤 18일 인근 야산의 강가에서 매장된 시체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언니 남자친구와 시신을 옮겨 매장하는 것을 도운 다른 남자 등 2명을 상대로 공모자가 더 있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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