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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커피 3잔, 치매 위험 20%↓"

2014.11.28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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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커피를 3∼5잔 마시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을 최고 20%까지 줄일 수 있다는 관찰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위스의 커피과학정보연구소는 보고서에서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과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이 염증을 감소시켜 특히 뇌의 기억중추인 해마의 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치매 환자의 뇌 신경세포에서 나타나는 특징적 현상인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형성과 타우 단백질 엉킴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커피의 이같은 효과는 4년 정도의 단기간에 국한되며 그 이후에는 효과가 점점 줄어든다고 보고서는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영국 알츠하이머병연구학회의 사이먼 리들리 박사는 이는 관찰연구 결과라서 커피가 치매위험을 낮추어 준다는 확실한 증거는 못 된다면서 확인하기 위해서는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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