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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잡아와 달 궤도에 놓고 연구

2014.12.20 오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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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소행성을 하나 포획해 달 궤도로 끌고 오는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지구 가까이에 소행성을 가져다 놓고 물과 생명체의 기원을 정밀 탐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성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탐사 로봇이 소행성 표면에 착륙합니다.

그물 같은 다리를 이용해 3m 정도 지름의 바윗덩어리를 채취합니다.

이후 이 바윗덩어리를 끌고 와 달의 궤도에 옮겨 놓습니다.

탐사선이 풍선처럼 부풀면서, 보쌈하듯 소행성을 포획하는 방법도 고려되고 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추진하는 소행성 포획 프로젝트입니다.

나사는 두 방법 가운데 하나를 최종 결정한 뒤 오는 2019년, 탐사선을 띄울 계획입니다.

[인터뷰: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소행성과 혜성은 태양계를 이루는 벽돌입니다. 이런 천체들을 연구해 처음에 태앙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진화했는지 추적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대상으로 떠 오른 소행성은 모두 6개.


지구로부터 지구와 태양간 거리의 1.3배 이내에 있는 소행성들입니다.

나사는 소행성을 달 궤도에 두고 집중 연구함으로써 물과 생명체의 기원, 그리고 태양계 탄생의 비밀을 훨씬 빠른 시간 안에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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